4월 독립운동 기념 보훈 행사 일정 총정리

 

4월은 대한민국 독립운동과 관련된 의미 깊은 달로, 근현대사에서 매우 특별한 달입니다. 3.1운동의 함성이 채 가시지 않은 이 시기에, 전국에서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리고 희생을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보훈 행사가 열립니다. 이 독립운동 기념식과 보훈 행사를 정리해서 날짜, 시간, 장소, 주관기관까지 한눈에 확인해보겠습니다.

 

4월 보훈행사

 

 

2025년 4월 주요 보훈 행사 안내

먼저 4월 1일에는 **강원도 횡성군에서 ‘횡성군민 4·1 만세운동 기념식’**이 열립니다. 오전 10시에 횡성 보훈공원에서 개최되며, 횡성군과 횡성문화원이 공동 주관합니다.

 

같은 날 낮 12시에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묘전에서 ‘단주 유림 선생 제64주기 추도식’**이 진행되며, 단주유림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합니다.

 

4월 2일에는 **경기도 용인시 강남대학교 우원관에서 ‘제87주년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 창설기념식’**이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이 행사는 한국광복군기념사업회가 주관하며, 한국 광복운동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4월 5일에는 **강원도 홍천군 무궁화공원에서 ‘한서 남궁억 선생 86주기 추념식’**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됩니다. 홍천군과 홍천문화원이 주관하며, 독립운동가 남궁억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입니다.

 

이어 4월 7일에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현충관에서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순국 105주기 추모식’**이 열립니다. 이날 행사 역시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가 주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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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점

행사 대부분은 야외에서 진행되므로 우천 시 일정 변경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부 장소는 사전 신청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해당 주관 기관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행사장 접근 시 주차 공간 및 대중교통 여건도 미리 확인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무엇보다 행사 참여 전, 관련 인물과 역사적 배경을 간단히 알아보고 간다면 훨씬 더 뜻깊은 시간이 될 거예요.

 

 

그리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행사입니다. 일부 기념식은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지역 주민과 함께 조용히 진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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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4월은 단순한 봄의 달이 아닙니다. 자유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뜻을 기리는 달입니다.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 오래 남아야 합니다. 이번 4월, 당신도 가족과 함께 역사 속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건 어떨까요?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우리는 과거를 배우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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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4월 독립운동 기념 보훈 행사 일정 총정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