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권역은 10여 곳의 문화유산과 공간(건물) 그리고 넓은 녹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체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이동에만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에 각 테마에 따라 30분 ~ 1시간 내외 관람 방법인 추천 코스 동선을 살펴보겠습니다.
▶ 청와대 개방 관람 신청 예약 방법 : 온라인 및 현장신청, 관람시간, 주차장 요금
청와대 추천 코스
반드시 모든 지역을 구석구석 살펴볼 필요가 없다면, 관람 목적 혹은 (어르신, 어린이 등) 관람객의 컨디션 등에 따라 다양한 주제를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습니다.
#1 : 역사 문화 공간
녹지원(출발) → 상춘재 → (구) 본관터 → 본관 → 영빈관 → 정문(도착)
굵은 파란색 동선을 따라 이동하는 코스입니다.
총 6개의 공간을 관람하게 되며, 총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실제 이동 거리는 약 1.2km 내외입니다.
#2 : 문화유산
침류각(출발) → 오운정 →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청와대에는 총 3점의 문화유산이 존치되어 있습니다.
먼저 오운정과 침류각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각 102호, 103호) 건축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더 중요한 유산은 석조여래좌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운정 인근에 있는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은 보물 제1977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명칭 그대로 경주 지역에 있던 불상입니다.
통일신라 시대인 9세기경 경주 남산지역에서 조성되었으며 일제 강점기 때 청와대로 반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무단반출로, 고향인 경주로 돌려달라고 계속 요청 중인 상태입니다.
이동 동선은 보라색 코스이며, 이동 거리 470m에 총 30여분이 소요됩니다.
#3 : 수목 탐방
상춘재(출발) → 관저 → (구) 본관터 → 소정원 → 영빈관 → 정문
녹색 선을 따라 이동하는 코스로, 이동 거리는 테마 코스 중 가장 긴 1.45km입니다. 상춘재, 영빈관 등을 거치며 1시간 이상의 관람시간이 소요됩니다.
#4 : 어린이/가족
정문(출발) → 영빈관 → 본관 → 녹지원 → 춘추관
어린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라면, 가장 볼거리가 많은 건물 3곳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테마는 영빈관, 본관, 춘추관을 거치게 되며, 이동 거리는 1.35km 그리고 30분 내외의 시간으로 관람을 마칠 수 있습니다. 동선 색깔은 주황색입니다.
이상 청와대 개방 관람 방법으로 이동 동선 및 추천 코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에서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청와대 누리집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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