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 수당 최다 지급 시, 군, 자치구 모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우자 복지 수당(=위문 수당)은 유공자 생전 수급가능한 수당은 아니며, 사망 후 배우자가 지급받을 수 있는 수당입니다. 대부분 기초지자체에서만 지급하는데, 지자체 조례 및 예산으로 지급되다 보니 금액이 상이합니다.
가장 많은 수당을 지급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20만 원 vs 21만 원 vs 22만 원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는 곳은 21만 원을 지급하는 강원도 철원군입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은 충남 서산시입니다.
서산시는 배우자 수당으로 20만 원을 지급하는데, 충청남도는 광역지자체 예산으로 2만 원의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즉, 서산시 거주 중이라면 기초지자체 20만 원 + 광역지자체 2만 원 = 총 22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강원도는 광역지자체 예산으로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철원군의 최종 수급액은 21만 원입니다.
참고로 서산시는 50만 원, 철원군은 30만 원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는 지자체이기도 합니다.
15만 원 ~ 18만 원
횡성군은 18만 원, 예산군과 인제군은 15만 원의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 외 인천 강화군도 15만 원을 지급하는데 이는 시, 군이 아닌 자치구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금액 수준입니다.
참전수당도 함께 알아보자면 횡성군은 30만, 예산군과 인제군은 25만 원을 지급 중이며, 강화군은 배우자수당보다 적은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11만 원 ~ 13만 원
충북 영동군과 괴산군은 13만 원을 지급 중이며, 의왕시는 12만 원을 지급하며 경기도 내 배우자 수당 최다 지급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외 진안군, 무주군, 부안군, 장수군, 임실군, 고창군 등 전북 내 6개 지자체는 11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 6개 군은 참전수당도 동일하게 11만 원을 지급합니다.
이상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 수당 최다 지급 시, 군, 자치구 모음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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